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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알함브라의 추억 더보기
여행의 마무리는 방콕에서 멀리서 본 왕궁 전경.. 황금색의 여러 건물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유준이를 위한 방콕여행... 어른들은 이미 다 와 본 곳이지만 이왕 태국까지 온김에 유준이에게 방콕을 보여주자고 해 들린 곳.. 그런데 정작 유준이는 보기만 하는 관광은 재미가 없는듯.. 그래서일까? 새벽사원에 들렸더.. 더보기
즐거운 먹거리들.... 여행 중 제일 마음 쓴 것이 뭐니뭐니 해도 먹거리들... 우리나라에서 먹기 힘든 열대과일들..., 정말 태국은 열대과일 천국있다. 내가 아는 과일 이름은 대표적인게 망고.. 실컷 먹고 와야지 했던 과일들...ㅎㅎ 시장에 들어가 보니 온통 눈에 뜨이는 것이 이 먹음직스러운 열대과일들. 펄펄.. 더보기
제임스 본드 섬이 거기에 있었다 태국 여행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이 날씨였다. 우리가 여행하는 기간이 우기여서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엄청 더워 많이 힘들거리는 것이였다. 그래서 계속 그곳 날씨를 체크하면서 보니 정말 비비비... 소나기... ㅜㅜ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이렇게 하늘은 맑았고 날.. 더보기
44, 70의 의미있는 여행 세월의 빠름을 무엇으로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제일 좋을까? 우리의 결혼 44년, 엄마의 70의 나이를 기념해 준다는 아들네의 호의를 즐겁게 받아들여 몇달 전부터 준비한 여행을 이번 추석연휴에 태국의 휴양지 푸켓, 어른들은 다 다녀 왔지만 못 가본 유준이를 위한 방콕 여행까지 8일동.. 더보기
어느 날.....(2) 여행 첫날 새벽에 집을 나와 쉴 틈도 없이 하루종일 다니다 보니 많이 고단했다. 그래도 새로운 것을 본다는 즐거움에 열심히 다녔다. 같이 간 일행들이 모두 연령대들이 비슷하고 (하긴 젊은이들이 일하느라 주중에 여행을 할 수는 없지) 많이 걷거나 차를 오래 타거나하는 일정이 아니.. 더보기
어느 날..... (1) 인천공항에서 1시간 40분 날아가서 내린 미야자키 공항은 규모가 아주 작고 아담했다. 보딩 게이트를 나오면서 처음으로 내다 본 바깥 풍경은 야자수가 보이는 남국의 풍경이었다. 어느 날 인터넷 검색하다가 미야자키 가고시마를 다녀오는 2박3일의 괜찮은 패키지 상품이 있어 가벼운 마.. 더보기
상해 옛거리 (上海老街 )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국 明나라/淸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상해 옛거리는 정말 너무도 중국 전통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 지붕의 뾰족한 모양이며 붉은 등을 주렁주렁 걸어놓은 모습이 내가 중국에 와 있구나를 실감나게 했다. 오히려 몇년 전에 가 보았던 北京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