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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아~어머니, 그리고 오늘 12월5일 ** 어머니 ** '엄마 잊지 마라'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두살 철없던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 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써 내려간 自作詩... 울 남편 열두살 소년 어머니는 곱디고운 서른두살... 전쟁으로 그렇게 헤어진 불쌍한 어며니를 평생 잊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살아온 세월이 이제 70년이 넘었다. 어머니와 헤어진 날이 1950년 12월 5일 오늘이다. 평생을 하나 뿐인 아들 과 남편을 그리며 눈물로 한평생을 보내셨을 어머니... 내게는 얼굴 한번 못뵌 시어머님이시다. 어찌어찌 그 어렵게 어머니 회갑날 사진을 우리가 받았던 날 남편은 하루종일 기막혀했다. 그 고우시.. 더보기
아~어머니, 그리고 오늘 12월 5일 어머니 노성진 '엄마 잊지 마라'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살 철없던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 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써 내려간 自作詩... 울 남편 열살.. 더보기
그날, 12월 5일 지금은 가 볼 수도 없고 만나 뵐 수도 없는 먼 곳에 계신 나의 시어머니.. 이 사진이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의 환갑잔치 모습이 아니고 1989년 북에 사시던 어머니의 환갑 때의 모습이시다. 울 남편이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어머니. 북에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남겨두고 아버지와 .. 더보기
구깃구깃 흑백사진의 추억여행 요즘 유준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너무도 즐겁게 학교에 다니는걸 보면서 구깃구깃 구겨진 내 옛 사진이 생각났다. 이 사진이 국민학교에 갓 입학해서 찍은 사진인것 같은데 저 계단 위 오른 쪽으로 천막 교실이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비가 오면 천막교실에 비가 줄줄 새서 그냥 집으.. 더보기
아~ 어머니.... 어 머 니 노성진 '엄마 잊지마라' 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세살 철없는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눈물을 흘리며 써 내려간 自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