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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

탄천의 벗꽃잔치 3월의 마지막 날 탄천은 온통 벗꽃잔치다. 탄천의 화사한 벗꽃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ㅎ 양지바른 곳은 활짝피었고 하늘은 어찌나 맑고 푸르른지 벗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네. 그늘진 곳은 아직이지만 아마도 2, 3일 후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다. 점심시간쯤 가까운 곳의 회사 직원들이 무리를 지어 산책하고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면서 산책한다. 다음 주쯤이면 훨씬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서울대병원이 보이는 곳에서 마음을 내려놓는다. 더 걷고 싶은건 마음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ㅠㅠ 어머나!!!! 거의 만보나 걸었네.... 너무 많이 걸었나?? 조금 걱정은 되네요.... 더보기
봄! 봄! 봄! 우리 아파트에도 봄이 왔다. 어제만해도 봉우리만 있던 벗꽃들이 오늘 하루 만에 이렇게 활짝 피었네. 구름 한점 없는 맑고 파란 하늘에 마치 꽃으로 수놓은듯 너무도 아름답고 예쁘다. 별로 즐거운 일이 없는 요즘 그래도 아파트 단지에서지만 오랜 만에 이렇게 봄을 만끽할 수 있어서 오후 산책길이 즐겁다. 더보기
봄, 봄, 봄 엊그제 봄비가 오고 난 뒤 아파트 단지내 벗꽃들이 하루사이에 모두 활짝 피었다. 파란 하늘에 꽃으로 물들인 것처럼 정말 아름답다. 며칠 전 황사가 심해서 어쩌나 했는데 어제 오늘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파란 도화지에 벗꽃으로 그려놓은듯 해서 눈이 부시다. 더보기
봄이 오긴 오고 있네요.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듯한 요즈음... 그래도 봄이 오긴 오고 있네요. 꽃집에도 울 아파트에도 너도 나도 살아있었다는 듯이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어서 산책하기가 참 좋구요. 칙칙하게 보낸 올 겨울... 코로나 바이러스 19 얘네들 이제 좀 가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그.. 더보기
봄! 봄! 봄! 가는 곳 마다 봄이다. 가는 곳 마다 온통 벗꽃이다. 벗꽃잔치다. 아파트 현관 앞에 해마다 피는 목련은 올해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뽐낸다. 이제는 일부러 벗꽃 피는 곳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곳은 다 벗꽃이니....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나도 질새라 민들래도 그 모습을 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