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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어머니, 그리고 오늘 12월5일 ** 어머니 ** '엄마 잊지 마라'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두살 철없던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 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써 내려간 自作詩... 울 남편 열두살 소년 어머니는 곱디고운 서른두살... 전쟁으로 그렇게 헤어진 불쌍한 어며니를 평생 잊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살아온 세월이 이제 70년이 넘었다. 어머니와 헤어진 날이 1950년 12월 5일 오늘이다. 평생을 하나 뿐인 아들 과 남편을 그리며 눈물로 한평생을 보내셨을 어머니... 내게는 얼굴 한번 못뵌 시어머님이시다. 어찌어찌 그 어렵게 어머니 회갑날 사진을 우리가 받았던 날 남편은 하루종일 기막혀했다. 그 고우시.. 더보기
유월은..... 언제부터인가 현관에 있는 큰 거울에 오래 전에 돌아가신 내 어머니가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외출을 하거나 외출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현관 거울에 보이는 어머니는 예전의 내 어머니보다는 조금 세련(?)되어 보인다. ㅎ 내 어머니를 알고 있었던 오레된 친구들... 그리고 오래된 지인들.. 더보기
아~어머니, 그리고 오늘 12월 5일 어머니 노성진 '엄마 잊지 마라'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살 철없던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 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써 내려간 自作詩... 울 남편 열살.. 더보기
오늘, 8월 16일 2017년 8월 16일 오늘 유난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는 날....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쩐 일인지 그녀의 음성과 모습이 점점 더 살갑게 느껴지는듯한 느낌이다. 어머니라는 말 보다는 엄마라는 말이 더 정겹게 느껴짐은 나만의 생각일가? 오늘 아침. 어머니가 많이 그립다. 더보기
좋은 글 중에서 결혼 20주년이 되는 어느 날 "당신에게 세상 최고로 멋진 여자와 데이트 할 기회를 드릴께요. 단, 저와 지켜야 할 약속 몇가지가 있어요." 아내의 뜻밖의 제안에 놀란 나에게 아내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 갔습니다. * 첫째: 어떤 일이 있어도 밤 10시 이전에 데이트를 끝내면 안됩.. 더보기
그냥 생각이 나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어쩐지 내 마음은 어느 한 구석이 허허롭다. 한 때는 명절이 다가오는게 부담스럽고,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왜 그리 명절이 즐겁지만은 않았는지.....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나의 명절에 대한 생각이 자꾸 변해간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 더보기
구깃구깃 흑백사진의 추억여행 요즘 유준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너무도 즐겁게 학교에 다니는걸 보면서 구깃구깃 구겨진 내 옛 사진이 생각났다. 이 사진이 국민학교에 갓 입학해서 찍은 사진인것 같은데 저 계단 위 오른 쪽으로 천막 교실이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비가 오면 천막교실에 비가 줄줄 새서 그냥 집으.. 더보기
아~ 어머니.... 어 머 니 노성진 '엄마 잊지마라' 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세살 철없는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눈물을 흘리며 써 내려간 自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