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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도쿄에 다녀왔어요 일주일 일정 중 일본 전통가옥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친정 조카 아기 백일 핑개(?)로 다녀왔다. 아기까지 모두 아홉식구가 머울렀던 곳 후지산이 가까이 보이는 곳 옛 우리나라의 정승댁과 버금가는 일본 전통가옥. 다다미방, 구석구석이 일본스러운 곳에서 일본식 아기백일 잔치를 했다. 일본인 사위여서 일본식 백일상을 차렸고, 그리고 한국식 백일상도 차렸다. 일본식 백일상에는 생선 도미가 오르는 풍습이 있단다. 축하연으로 숯불 바베큐로 즐겼다. 이런 전통가옥에서 바베큐를 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조카딸 사위 둘이 다 일본인이었지만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고 정말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 날 일본식으로 즐긴 아침식사. 숯불에서 구운 연어구이와 미소국. 편백나무의 조그마한 욕조. 온천만은 못했지만 따뜻한 .. 더보기
벨기에 브리헤의 아름다움 벨기에의 제 2의 도시...브리헤..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차로 한시간 정도의 가까운 도시... 브리헤... "북쪽의 작은 베네치아" 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물의 도시...브리헤... 또한 이번 여행의 아쉽지만 우리의 마지막 여정인 도시... 브리헤... 한나절 정도면 나름대로 웬만큼 돌아볼 수 있는.. 더보기
네로와 파트라슈의 안트베르펜 암스테르담을 떠나서 로테르담에서 환승하여 벨기에 브뤼셀 미디역에 도착... 아름다운 그랑플라츠의 야경, 오줌누는 소년상등을 보고 다음 날 우리는 벨기에의 마지막 여정인 안트베르펜과 브리헤를 다녀오기로 하고 오전에 안트베르펜, 오후에 브리헤를 가는 계획으로 우선 안트베르.. 더보기
와플과 쵸코릿의 도시 브뤼셀 암스테르담에서의 아쉬운 여정을 마치고 우리는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인 벨기에로 간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기차로 브뤼셀로 가는 중 로테르담에서 갈아타야하는 기차를 놓쳐 그나마 다음 기차가 또 25분 연착되어 1시간 30분을 기다려 비오는 네델란드를 떠났다. 로테르담에서 .. 더보기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 런던에서 시작한 유럽여행의 거의 막바지... 감동의 쾰른 여행을 마치고 쾰른 중앙역에서 2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특급열차로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도착한 것이 9월 22일 오후 3시 30분. 그러니까 벌써 작년이네... 우리의 숙소는 중앙역 바로 옆에 있는 IBIS Hotel... 호텔 방에서 나와 엘리베이.. 더보기
풍차마을 Zaanse Schans 유럽 여행 중 암스테르담에 들려 어느 날 하루 시간을 내어 풍차마을 잔세 스칸스에 다녀왔다.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아주 자그마한 마을...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Alkmaar 행 기차나 Uitgeest행 기차를 타고 20분 정도 걸리는 Koog Zaandijk(꼬 잔디크) 역에서 내리면 된다. 우리는 .. 더보기
독일의 알프스 미텐발트 뮌헨에서 나흘을 지내면서 이틀을 뮌헨 시내관광, 나머지 이틀은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걸리는 도시들을 기차로 하루 당일치기로 미텐발트와 래겐스부르크를 다녀 왔다. 미텐발트는 독일의 알프스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도시라고 하고 프레스코화가 수놓인 산기슭의 아름다운 도시로.. 더보기
아~~베를린!!! 지난 11월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25년이 되는 날이라고 TV뉴스에서 당시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지난 9월20일 베를린에서 무너진 장벽을 보면서 우리는 언제 쯤 이런 날이 올가?를 이야기를 하고 아직도 이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남편과 한참을 그렇게 서서 장벽을 보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