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想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탄 밤미사 명동성당 성탄 밤미사를 CPBC 평화방송 중계로남편과 함께 미사를 드렸다.우리 성당에서도밤미사가 있지만밤에 길도 미끄럽고밤길 다니기가 어러워평화방송 중계로 성탄 밤미사를 드렸다.내일 울 성당 낮미사 가야지....언제부터인가겨울 미끄러운 밤길 다니는 일이 어렵게 되었는지....ㅠ그것도 세월의 흔적이겠지. 더보기 자연의 신비 더보기 세월은 잘도 간다 11월 마지막 주11월 한달 내내 남편 병원에보호자로 함께 다니다 보니 어느새 11월이 끝나간다.한쪽 팔을 거의 쓰지 못했으니 본인도 많이 힘들었지만 함께 사는 보호자(?)인 나도 좀 힘들었다.다행히 어깨에 두르고 있던 보호대를 이제는 집에서는 풀고 있어도 된다는 의사샘의 말씀. 이제는 일주일에 두번씩물리치료 받는다.노인 둘이 사는 풍경...한사람이 아프면 서로 보호자로 살아야 하는 상황,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노인 가정에서는 비슷할거라는 생각....X-mas를 상징하는 포인세치아의 화사한 빨간 빛깔이 비록 조화이긴 하지만거실 분위기를 밝게 만드네.다이소에서의 3천원의 행복...ㅎ또 한해를 보내면서감사한 마음으로올 한해를 마무리 해야되지 않을가.남편의 그림 습작.한동안 그림에 빠져꽤 열심이었지. 더보기 그리스도왕 대축일 바티칸미사 중계 더보기 새해에는 이제 11월도 한주 남았고그리고 2024년도 한달 남았다.그렇게 한해가 또 지나간다.가톨릭 교회력으로는11월 24일 주일날이"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이며 2024년 마지막 주일이다.따라서 12월1일이 대림 제1주일이며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다.대림은 예수님이 오시기를기다린다는 뜻이다.12월22일이 대림 제4주일이고예수님께서 오신 12월25일 성탄절이다.그렇게 또 2024년 한해가 간다.올 한해를 돌아보니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그래도 감사한 일은큰 어려운 일 없이한해를 잘 보낸 일이다.나머지 한달도 별일없이잘 지내서2024년을 마무리 하기를기원한다.그리고 2025년에는 블친들과내 주위의 모든 분들이모두 모두 행복한 한해를열어가시기를 기원한다.. 더보기 어느새 가을 속이 불편해서 병원에 다녀오는 길. 까치가 자꾸 따라온다. 전생의 누굴가? 걷다보니 집 앞 길가의 은행나무 이파리들이 어느새 색깔이 변하고 있었네. 요즘의 너무도 단조로운 내 생활이 계절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나보다. 걸으면서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 보니 참 곱다. 걸으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는 버릇이 있는 난 오늘도 파란 하늘이 내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더보기 함께한 55년!!! 함께한 세월이 55년! 우리 부부가 오늘까지 살아온 시간이네. 해미다 5월 10일이구나 하면서 그냥 덤덤히 지나온 날짜이었는데 어쩐지 올해는 새삼스럽게 55년이 마음에 꽂힌다. 그 55년 지나온 세월 동안 얼마나 무수히 많은 희노애락의 일들이 우리 앞으로 지나갔는지... 이제 백발이 성성한 우리 부부에게 나머지 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가늠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이제까지 우리 부부를 건강하게 지켜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덤덤하게 하루를 지내고 있다. 더보기 12월의 단상 어느새 12월.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모여 세월이 되어간다. 한해가 왜 이리 빠를가. 지난 한해를 돌아보니 즐거운 일. 행복한 일들도 있었지만 왜 그 아까운 시간들을 의미있게 보내지 못했을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렇게 올 한해 의미없이 지나간 시간들을 아쉬워하면서도 아마도 내년에도 내 살아가는 모습이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2024년... 어떻게 또 한해를 살아가나를 생각해본다. 12월의 촛불기도/ 이해인 향기나는 소나무를 엮어 둥근 관을 만들고 네개의 초를 준비하는 12월, 사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 함께 촛불을 밝혀야지요? 그리운 벗님 해마다 12월 한 달은 4주동안 4개의 촛불을 차례로 켜고 날마다 새롭게 기다림을 배우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기도합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