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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想

함께한 55년!!!

함께한 세월이 55년!
우리 부부가 오늘까지
살아온 시간이네.
해미다 5월 10일이구나
하면서 그냥 덤덤히
지나온 날짜이었는데
어쩐지 올해는
새삼스럽게 55년이
마음에 꽂힌다.
그 55년 지나온 세월 동안 얼마나 무수히 많은 희노애락의 일들이
우리 앞으로 지나갔는지...
이제 백발이 성성한 우리 부부에게 나머지 인생이
얼마나 남았는지는 가늠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이제까지 우리 부부를
건강하게 지켜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렇게 덤덤하게 하루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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