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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푸르다, 푸르다

어제 비가 오더니

아파트 단지의 나무들이 

눈부시게 초록초록이다.

단지안을 온통 철쭉으로 도배하더니

비온 뒤 푸르름과 싱그러운 모습에

마음도 함께 싱그러워지는 느낌이다.

장미꽃들도 피기 시작하고....

오늘 비온 뒤의 햇살이 어찌나 좋은지

남편과 동네 한바퀴 산책했다.

내일 코로나 백신 예방주사 접종하러 가는 남편....

살짝 긴장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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