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찬가 장미의 계절 5월. 계절의 여왕이라도 불리는 오월. 우리 부부에게도 뜻깊은 날이 들어있는 오월.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COVID 19라는 무서운 덫에 걸려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언제 쯤이면 이 상황이 끝날가? 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내 마음은 훨훨 날고 싶다. ♧♧♧♧♧ 오월의 찬가 이해인 연두빛 물감을 타서 찍었더니 한들한들 숲이 춤춘다 아침안개 햇살 동무하고 산 허리에 내려 앉으며 하는 말 오월 처럼만 싱그러워라 오월처럼만 사랑스러워라 오월처럼만 숭고해져라 오월 숲은 푸르른 벨벳 치마처럼 엄마 얼굴인 냥 마구마구 부비고 싶다 오월 숲은 움찬 몸짓으로 부르는 사랑의 찬가 너 없으면 안된다고 너 아니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 네가 있어 내가 산다 오월 숲에 물빛 .. 더보기 오월의 찬가 오월의 찬가 이해인 연두빛 물감을 타서 찍었더니 한들한들 숲이 춤을 춘다 아침안개 햇살 동무하고 산 허리에 내려 앉으며 하는 말 오월처럼만 싱그러워라 오월처럼만 사랑스러워라 오월처럼만 숭고해져라 오월 숲은 푸르른 벨벳치마자락 엄마 얼굴인냥 마구마구 부비고 싶다 오월 숲은 움찬 몸짓으로 부르는 사랑의 찬가 너 없으면 안된다고 너 아니면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 네가 있어 내가 산다 오월 숲에 물빛 미소가 내린다 소곤소곤 속삭이듯 날마다 태어나는 신록의 다정한 몸짓 살아있다는 것은 아직도 사랑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 오월처럼 풋풋한 사랑으로 마주하며 살고 싶다 더보기 5월의 사진일기.. 아파트 이곳저곳에 아름다운 장미가 한창이다.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화려하게 피어나는 이 붉은 장미들이 산책하는 발걸음을 즐겁게 한다. 5월 어느 날 탄천 산책하면서 만난 오리가족.... 따뜻한 햇살아래 오리가족의 산책이 여유로워 보인다. 어느 날 두둥실 떠있는 뭉개구름이 싱그.. 더보기 초록이 꽃보다 아름다워 하늘에 구름한점없는 날...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산책길이 즐겁다. 장마같은 비가 며칠 계속되더니 어찌 이 아름다운 하늘과 초록빛의 나무들이 바람에 춤추는듯이 빛난다. 공원 놀이터의 까르륵 숨넘어가듯 웃어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방에 흩어지고 앉아서 해바라기하는 등.. 더보기 오월 ******* 초록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것도 여리디여린 연두의 아름다움.... 이 아름다운 계절... 많은 이름 붙은 날들이 있는 이 오월 나에게는 남편과 아름다운 약속을 했던 달이기도 하고 그렇게 함께 살아온 세월이 50년.....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면서 살아가겠.. 더보기 5월 어느 날 5월 어느 날이었나 ... 하늘이 참 아름다웠다. 구름 한점없는 하늘, 두둥실 떠있는 뭉개구름.... 더불어 아파트 담장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5월의 장미.... 무슨무슨 이름 붙은 날이 많기도 한 5월이 이제 다 가고 있다.... 그 중에는 우리 부부에게도 매우 소중한 이름 붙은 날도 있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