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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시,영화, 전시,공연

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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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것도 여리디여린 연두의 아름다움....


이 아름다운 계절...

많은 이름 붙은 날들이 있는 이 오월

나에게는 남편과 아름다운 약속을 했던 달이기도 하고

그렇게 함께 살아온 세월이 50년.....


이렇게 우리는 살아가면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면서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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