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想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5월 10일 오후 10:38 오늘이 결혼 가념일... 오전 내내 비가 내린다. 44년 전 그 날도 혼배미사가 끝나면서 비가 내렸지. 어느 새 세월이 이렇게 많이 지나가 버렸는지.. 그렇게 세월이 지나는 동안의 여러가지 일들이 내 눈앞으로 지나가는듯 하다. 즐거웠던 일들.. 행복했던 일들.. 어려웠던 여러가지 일들... .. 더보기 2013년 4월 5일 오후 11:07 오늘 친정 어머니 기일.. 하루종일 어머니 생갹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은 하루. 세월이 지나면서, 현재 내가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이 나이 쯤의 어머니도 나와 비슷하지 않느셨을까? 아침 미사에 어머니를 위한 연미사 봉헌하고 나오면서 어머니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에 마.. 더보기 2013년 1월 28일 오후 12:03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올 겨울은 아마도 내가 그렇게 생각해서일까??? 그런 미음에서 블로그 대문도 활짝 핀 벗꽃으로 바꾸어 보니 한결 가벼운 마음이 된다.... 눈 망막 수술에 이어 급성으로 온다는 백내장 수술까지... ㅜㅜ 설상가상으로 미끄러운 눈길에 넘어져 오른 쪽 팔꿈치까지 부.. 더보기 감사의 기도^^ 감사의 기도 굴곡 많던 한 해를 돌이켜보며 감회에 넘쳐 기도를 드립니다. 아프고 피곤할 때 용기를 주시고 괴롭고 외로울 때 소망을 주셨고 일을 주셔서 보람을 갖게 하시며 가족을 지켜 큰 사고 없게 하시고 고통 속을 헤엄치면서도 아주 빠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머리 둘 곳 없.. 더보기 가슴에 묻은 ... 가슴에 묻은 아들을 만나고 왔다. 그냥 보고 싶어서. 더보기 [사순절 묵상] 사순 제5주일에^^ 사순절에 읽는 토빗이야기 중에서 사순 제5주일에 있는 시가 너무 좋아 올려 보았다,, <사순 제 5일에 읽는 묵상>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가슴에, 인장처럼 나를 당신의 팔에 지니셔요.(아가 8,6) 나는 당신께 나를 드린다고 서약합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온전히 무조건 여.. 더보기 ^^ 용서를 구하는기도 ^^ 용서를 구하는 기도 예수님, 당신은 저를 사랑하십니다.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저를 사랑하시고, 저보다 더 저의 행복을 원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저를 사랑하는 당신 앞에서, 특별히 당신 성체 앞에서 주님께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청합니다. 저를 아프.. 더보기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저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당신을 알고, 더욱 당신 눈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탈출기 33장 13절에 있는 말씀이다.;;;;; 요즘 탈출기 공부를 하는데 오늘 이 성경 구절이 왜 그렇게 내마음을 울리는지 !!!!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