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하나뿐인 손자 유준이.
며느리 직장 다니느라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돌봐주던 울 유준이...
그런 유준이가 반듯하게 잘 자라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유준이...
아직도 울 부부에게는 마냥 어린 아기로 생각되지만
이젠 아주 의젓한 고등학생...
그런 유준이가 오늘 제주도로 2박 3일 수학여행을 떠났다.
요즘은 수학여행도 아주 멋지게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떠나는 세상이다.
이제 대학을 가게되면 더 멋진 청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만날 때마다 할머니를 꼭~~안아주는 유준이...
반듯하게 잘 자라주어서 참 고맙다.
처음으로 혼자 집을 나서는 여행 잘 다녀오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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