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하나 밖에 없는 손자 유준이...
그 유준이가 올해 중학생이 된다.
벌써 중학교 배정을 받아
어느 학교로 가는지 결정이 되고
교복을 맞추어 받아오고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톡으로 보내왔다.
ㅎㅎㅎ
어찌 그리 내 아들 중학교 갈 때 모습하고 똑같은지...
아빠하고 똑같다고 했더니
울 며느리
어머니 아들보다 자기 아들이 더 잘 생겼단다 ㅎㅎㅎ
아무려면...
유준이가 더 잘 생기고 더 멋져야지....
그렇게 우리는 만나면 웃는다.
아들네와 가까이 살아서
자주 볼 수 있으니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고...
초등학교 입학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새 중학교에 간다니
세월은 그렇게 빠르네....
유준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마워~~♡♡♡
교복 입은 모습이 멋지다.
몇년 전 아들네와 파리 여행하면서
유준이와 할아버지
앞니가 빠졌네...ㅎㅎ
할아버지와 열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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