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손자 유준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유준이
며느리 직장 다니느라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돌보아주던 유준이.
생각만해도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울 유준이.
그런 유준이가 이제 고등학생이다.
요즘에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할머니인 나는 아직도 유준이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이제는 만나면 할머니를 꼭~~`안아주는 손자다. ㅎㅎ
청년이 다 되어가는 키가 커서 내가 한참 올려다봐야하는 손자.
지난 할아버지 할머니 생일에
이렇게 예쁜 커플 커피잔을 선물해서
우리를 감동시켰던 유준이.
할머니와 가끔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나는 끈끈한 사랑을 느낀다
그래도 카톡 답장을 꼭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아빠 엄마한테는 답장을 안하는데
할머니에게는 답장을 꼭 하네 하면서
아들 며느리가 섭섭해(?)하기도 한다 ㅎㅎ
이제 공부하느라 바쁜 시기가 끝나고 대학생이 되면
유준이는 얼마나 멋진 청년이 될까....기대된다.
할머니와의 추억
아마도 어느 바닷가였겠지.
생각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유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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