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 캣츠 "를 관람하다;;;

 

 

 

 

 

 

                            뮤지컬  "켓츠" 공연을 관람했다;;;

 

                 오래 전부터 몇번이나 공연을 하던 작품이었지만

                        우린  며느리가 티켓을 선물해 주어서

                           이제서야 관람하게 되었다;;;

 

                그것도 인순이가 출연하는 걸 골라 가면서 까지,,,,, 

 

         설래는 마음으로 잠실 샤롯데 극장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고 ㅎㅎ

               관람료가 제법 비싼 편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았던지''',,,

 

        객석은 만원이었고 무대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은 편이었다,,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객석을 오가며 관람객들에게 fan 서비스(?)를 하고 ;;;;;ㅎ

 

            작년에 뉴욕 여행  때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의 감동이 새롭게 떠올랐다.,.,.

 

            무대 장치며 배우들 연기며 관객들의 수준이며 그 모든 것들이  

            본 고장 브로드웨이의 수준에  결코 떨어지지 않아 보였다.^^^

 

            좀 아쉬웠던 것은 인순이에게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그다지 돋보이지 않은 점이 좀 아쉬웠다;;;

 

역시나 실내 촬영 금지에 출연자들의 공연 끝의 펜 서비스도 없어서 좀 실망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