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 날...
하루종일 돌아가신 내 엄마가 그리웠다.
옆에 계셨으면 너무도 할 말이 많을 것만 같은 마음..........
엄마의 나이가 되어가면서
예전에 몰랐던 엄마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나......
음.... 그러셨겠다...
그래... 그려셨을거야.....
맞아... 그럴 때에는 많이 서운하셨겠다.....
이제 엄마처럼
머리가 하얗게 되어가는
이제서야
난 조금씩 엄마를 알아가고 있나보다.
옆에 계시면
꼭~~
안아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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