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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꽃잔치

오늘 그동안 코로나 19로 무기한 연기되었던 미사가 재개되는 날이다.

그동안 쉬고 있던 성당 미사가 열리게 되었다.

2월 23일부터 미사가 없었으니 꼬박 두달 남짓 성당 미사가 없었고

집에서 가톨릭평화방송으로 미사를 대신했다.

 

답답한 마음에 오랫 만에 남편과 산책을 나가보니

이곳저곳 온통 꽃잔치네.

모두들 '저요, 저요' 하면서

너무나 예쁘게 피어있네요.

코로나 19와 아랑곳없이 

어느 새 계절은 이렇게 흘러와 있었네.....

 

꽃잔디가 마치 진달래꽃 같다

 

무슨 들꽃일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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