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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봄의 향기, 연두의 향연

공룡같은 콩크리트 아파트 숲 사이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 봄꽃들과

연두의 새 이파리들이

지쳐있는 마음을 위로해준다.

모든 일들이 정지되어있는듯한 요즘의 생활에서

햇볕 좋은 시간에 아파트 산책길을 걷다보면  

그나마 나를 기쁘게 해주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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