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더운 오늘
남편과 여름소풍을 다녀왔다.
해마다 한번 씩 다녀오는 소풍,
유난히 올해는 힘들다.
남편이 긴 시간 운전하는걸
좀 힘들어했다.
폰 네비게이션을 켜고 갔는데도
이상하게 오늘은 자꾸 다른 곳으로 안내를 해서
시간이 다른 때보다
오래 걸렸다.ㅠ
많이 힘들어해서
내년에는 어쩔가 생각 중이다.
14 년
그새 나무들이 많이 자라 숲을 이루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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