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하늘에 구름이 많다.
어쩌면 오늘의 내 마음과 같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블로그를 꼭 한달을 쉬었네 ㅠ
아파트를 아름답게 꾸며주었던 장미들도 이제는 다 지고
푸르름이 짙어진 나무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해 준다.
기우러져가는 햇살에
길게 그늘진 나무의 그림자가
예술이네.
숲속을 거니는듯한 푸르름은
자주 멀리 나가지 못하는 나에게
큰 위안을 주고....
사계절의 뚜렷한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주변의 환경에 고마움을 느낀다.
오늘
남편이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치즈케잌 좋아하는 나를 위해
한 조각케익을 들고 들어왔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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