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무더웠던 여름....
그 여름이 이제 이렇게 지나가나보다.
덥다 덥다하면서
그저 어서 이 더위가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살아가면서 일상적으로 하던 일들도 잠시 뒤로 미루면서
그렇게 막바지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또 태풍까지 온단다.ㅜ
마트에 가서 채소, 과일들을 사면서
그 무더위의 끝이 이랗게 나타나는구나 절감한다.
살아가는 일상이
그저 담담할 뿐인데
때로는
TV뉴스나 신문에서의 정치기사나 경제기사는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어쩌면 이런 것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 생각되지만
어떻게 세상살이 좀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지....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걸일가...
답답한 마음에서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이런저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영청 달 밝은 밤에 (0) | 2018.09.28 |
---|---|
이런저런 (0) | 2018.09.04 |
첫사랑 (0) | 2018.06.28 |
한달을 그냥..... (0) | 2018.06.23 |
유월은.....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