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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세상살이



너무도 무더웠던 여름....

그 여름이 이제 이렇게 지나가나보다.

덥다 덥다하면서

그저 어서 이 더위가 지나가기를 바라면서,

살아가면서 일상적으로 하던 일들도 잠시 뒤로 미루면서

그렇게 막바지 여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또 태풍까지 온단다.ㅜ



마트에 가서 채소, 과일들을 사면서

그 무더위의 끝이 이랗게 나타나는구나 절감한다.


살아가는 일상이

그저 담담할 뿐인데

때로는

TV뉴스나 신문에서의 정치기사나 경제기사는

마음을 무겁게 만들고

어쩌면 이런 것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 생각되지만

어떻게 세상살이 좀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인지....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걸일가...


답답한 마음에서

이렇게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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