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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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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되었다고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라고 덕담을 했는데

벌써 오늘이 2월4일 立春아라네.


한참을 블방을 비웠더니

자꾸 더 게을러지게 된다.

블방을 비운 거의 한달동안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

슬픈 일도 있었고....

친정아버지 같이 마음으로 의지한 오라버니께서 저 세상으로 가시고...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그리고 뭐 특별한 일 없이 그날그날

자유로운 영혼으로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다,

어쩌면 포스팅을 쉬니

블방을 지켜야한다는 부담없이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낸 것 같기도 했다.


그만큼 쉬었으니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블방을 지켜야되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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