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가족모임




성탄절을 맞이하는 준비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부활과 성탄절에 하는 판공성사가 있다.

지난 한해를 성찰하고 그동안의 잘못한 일들을 뉘우치는 성사다.

가족들끼리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서 감사하는 마음과

그리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가족모임을 가진다.


성탄 전야!!!

아들네에게서 저녁초대를 받고

남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도착하니

사랑하는 손자 유준이가 현관문을 열며 반긴다.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하나가득....

아들 며느리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탁

우리가 회 좋아한다고 멀리 가락시장까지 가서

요즘 한창 제철인 방어회와 광어회까지  한상가득이다.

게다가 아버지에게 드리는 선물, blue label 위스키까지준비하고 ...

지난 한해 감사하며

내년에도 다같이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자고....

다같이 건배~~~~



'이런저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해를 보내면서 나에게 꽃다발을....  (0) 2017.12.31
설 명절준비  (0) 2017.12.30
눈이 내리네!!!  (0) 2017.11.24
깐띠아모에서 노래를....  (0) 2017.11.21
낙엽비  (0) 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