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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눈이 내리네!!!




컴을 들여다 보고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눈이 오네" 한다.

밤 11시 50분

함박눈이다.

뿌연 안개처럼 내리는 소담스러운 눈이다.

거실에서 눈이 내리는걸 보면서

가슴 설래이는걸 보니

나는

그래도 아직 소녀적인 감성이 남아있나 보다. ㅎㅎ


그러나 한편으로

어쩌나 내일은 길이 미끄럽겠네....ㅠㅠ

이건 감성이 아닌 현실.....ㅎㅎ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설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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