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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부부의 40일간의 유럽 여행기

이탈리아 북부도시 트리에스테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한 40일 여정의여행

 2주간의 이탈리아 여정의 마지막 여행지인 illy coffee의 본고장인 트리에스테로 떠난다.

로마를 기점으로 시에나, 아시시, 피렌체, 밀라노를 거쳐 이탈리아 북부도시 트리에스테로 향한다.

동유럽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등으로 연결되는 도시인 트리에스테.



밀라노역에서 17;05분 기차로 이탈리아 마지막 여정인 트리에스테로 떠났다.

늦은 저녁에 도착하니 나다니기가 힘들어 호텔에서 그냥 쉬고

다음 날 아침 호텔에서 주는 밥먹고

(아침식사가 너무 맘에 안들었다...ㅠ)

버스로 시내로 이동...


아드리아해의항구 도시인 트리에스테의 중심인 우니타디탈리아 광장.

시청청사다.

이탈리아는 어느 도시를 가나 건물들이 참 아름답다,










해안도시인 이곳,

아드리아해가 바라다 보이는 방파제에서 해바라가를 하며 한나절을 보냈다.

illy커피의 본고장이라고 하는데

그 커피 맛도 못보고....ㅠㅠ



어디까지가 바다이고

하늘인지......

지평선 저 너머로 점점히 하얀 배들이 움직인다.






그렇게 이틀을 트리에스테에서 지내고

버스터미널 찾느라 고생고생... 물어물어 ...

전혀 터미널 같아보이지 않는 곳.....ㅠ 

슬로베니아 류블라나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로....ㅠ


그래도 무사히 슬로베니아 류블라나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이제 낯선 나라 슬로베니아 류블라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