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본 2016년 비엔나 신년 음악회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이
매년 1월1일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로
올해로 75회째다.
비엔나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
평생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음악회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클라우디오 아바다, 주빈 메타등
당다 정상급 지휘자가 신년 음악회를 이끌었으며
올해는 마리스 얀손기가 지휘를 맡았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고
마지막 앙코르곡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연주하면서 이 음악회의 절정을 이룬다.
또한
청중과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하나가 되어
박수를 치면서
"트로츠키 행진곡"을 연주하는 장면은 정말 감동이다.
그나마 매해 KBS TV에서
녹화중계를 해주니 아주 고맙게본다.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물론 올해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도 보인다.
트로츠키 행진곡을 다함께 즐겁게 박수치면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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