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어느 날의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정치용 & 어메이징 오케스트라 연주회....
스파트 폰에 저장 해 두었던 이야기를 이제서야 꺼냈다.
지휘자 정치용의 해설이 곁들어진 음악회.
1부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제 2곡 '왈츠
차이콥스키/ 발레 "호두까기 인형"
차이콥스키/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2부
발트토이펠/ 스케이팅 왈츠 Op183
하차투리안/ 발레 "스파루타쿠스" 중 '아다지오'
라벨/ 라 발스
너무도 잘 알려지면서 그냥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무용곡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반주로
발레리노 이동탁, 발레레리나 홍향기의 발레까지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그런 무대였다.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오랫 만의 문화생활,,,,,ㅎㅎ
그런데 예술의 전당에 왠 스케이트장??
도심 한복판에 그것도 연주홀이 있는 곳에...
즐거워하는 아이들, 젊은이들...
젊음이 좋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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