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벌써 8월 중순에 접어 들고 있다.
유난히 덥게 느껴지는 올 여름...그리고 길게 느껴지는 올 여름...ㅠ
아침 나절 동네 한바퀴 돌다보니 매일 그냥 지나쳤던 모습들이 눈에 들어 오네 ㅎ
앞마당 놀이터에 백일홍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이름 모를 작은 나무 잎사귀가 아름답게 빛나고 있고...ㅎ
듬성듬성 피어 있는 라벤더에는
부지런한 꿀벌들이 자기네 여왕님 벌에게 갖다 바칠 꿀을 얻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어마나!!
매일 지나 다니던 관리사무소 앞 쉼터에 저런 예쁜 이름이 붙어 있었나??
별 쉼터...
이름이 예쁘네....누가 이름 지었을가나?
작은 즐거움을 주네요...
다들 휴가를 갔나??
동네에 아이들 재갈거리는 소리도 별로 나지 않고
동네가 아주 조용~~~하네.
에구~~
이 더위에 이사를 하는 집이 있네...ㅜ
아침 나절 동네 한바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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