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나들이

 

여름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 요즘

꼭 가봐야한다고 한 곳이 있었다.....

지난 5월부터 전시되고 있었던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展

 

근대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

그 빛을 넘어

 

라는 제목으로 파리 인상주의 화가들의 특별전을 하고 있었다.

 

 사실 그림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관심은 있어서 국내 화가들의 특별전이나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하는 외국의 유명한 화가들의 초대전이 있으면 되도록이면 가보려고 노력한다.

가끔은 인사동에 나가 갤러리에 들려 국내 화가들의 작품들을 보며

내 눈높이(?)를 좀 올려보려고 하기도 하고.... ㅎ

 

 

 

 

 

 

사실 국내에서는 이런 기회에 가보지 않으면 파리까지 가서야 볼 수 있는 그림들이기도 하고...

더군다니 이번 인상주의 걸작 컬렉션은  내가 참 좋아하는 화가들이기도 하고...

모네, 드가, 르누아르, 세잔, 고흐, 앙리 루소., 폴 세뤼지에,...

참 이름만 들어도 마음 설래는 이들의 그림들을 보며 행복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