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벌써 절반을 훌쩍 넘어서 7월도 중순이 넘어가고 있다.
지난 12월 큰 준비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스페인 여행을 다녀 온 일이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세월은 빨리 가버렸다.
스페인 여행의 추억은 어느 유럽여행의 느낌보다 아직도 진하게 남아있음은
아무래도 그곳은 유럽이면서도
파리나 로마하고는 다른 그곳만의 특별한 것들이있어서가 아닐까?
여행의 즐거움을 회상하며
포스팅했던 사진들 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들의 사진들 몇장을 같이 올려본다.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가 뒤섞인 메스키타(꼬르도바 대성당)
중세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있는 천년고도 똘레도의
스페인 가톨릭 총본산 똘레도 대성당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설래는 그라나다의 동굴 안에서 즐겼던 플라멩코 댄스.
이슬람 지배시절 아랍양식으로 건축된 알함브라 궁전(나자리에 궁전)
아름다운 그라나다 왕의 여름궁전 헤네랄리페 정원.
아랍인 마을이었던 알바이신지역 ....
투우의 본고장 론다.
안달루시아의 세비아 대성당.
가우디를 진하게 느낄 수 있었던 바르셀로나의 성가정 성당(사그라다 파밀리아).
또 하나 생각나는 스페인 광장
그리고 오늘 포스팅하게 되는 또 하나의 가우디 작품의 구엘공원......
다른 특별한 부연 설명이 필요없이 그냥 보는 것으로만으로 충분히 가우디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오늘 구엘공원 포스팅은 아무 설명을 하지않으려고 한다.
그냥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가우디가 설계하고 지었다는 바르셀로나 시내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 카사밀라.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그랬어야하는데....ㅠㅠ
단체여행의 한계였다ㅜㅜ
희망여행가님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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