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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바르셀로나의 추억

 

요즘 어느 TV프로그램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간 꽃할배들을 보니

그동안 미루어 왔던 비르셀로나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포스팅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들 할배들의 여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성가정 성당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몬주익 메인 스타디움이 눈앞에 어른거린다.

 

2026년이면 저 성가정 성당이 완공된다하니 다 완공되면 다시 가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고....

공사비가 부족해 완공 시기가 늦어졌다고 하는데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서 그 입장료 만으로도 공사비가 충족되어

2026년이면 완공된다고 한다.

 

그곳에 도착하여 딱 쳐다보는 순간 압도 당하는 그 웅장함에

가우디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부에 들어가서는 또 한번 경탄...

그동안 그림이나 사진, 방송에서는 수없이 많이 보아서 그럴 것이다하고 생각하고 갔지만

실제로는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놀랐다.

 

알함브라 궁전, 똘레도 성당, 이슬람과 기독교가 뒤섞인 건축물인 메스키타(꼬르도바 대성당)등등

많은 스페인의 아름다운 곳들을 다녀 본 후의 이 성가정 대성당은 또 다른 모습으로 마음에 남는다.

 

사진의 크기를 줄여서 올리기가 아쉬워 그대로 크게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부의 아름다움, 아직도 계속 공사중이면서도 다 완성 된 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

또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아 그냥 올린다.

 

 

 

 

 

 

 

 

 

 

 

이 천재적인 분이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더 아팠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내려다 본 바르셀로나 전경.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본 올림픽 주경기장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만든 작은 공원에는

기념탑과 발도장을 새긴 동판이 있다.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요트들이 즐비하다.

이곳에 올림픽 때 만들어진 건물들이 많았다.

 

 

 

 

 

 

 

 

 

 

 

그래도 신선한 샐러드는 맘에 들고...ㅎ

올리브유와 식초를 얹어 먹는 이 샐러드, 

딱딱한 빵과 함께 먹어야하는게 좀 고역이었지만.....

 

 

 

스페인 대표 음식인 빠에야...

난 별로다. 밥이 너무 딱딱해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