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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이

유준이의 수학여행 우리에게 하나뿐인 손자 유준이. 며느리 직장 다니느라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돌봐주던 울 유준이... 그런 유준이가 반듯하게 잘 자라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유준이... 아직도 울 부부에게는 마냥 어린 아기로 생각되지만 이젠 아주 의젓한 고등학생... 그런 유준이가 오늘 제주도로 2박 3일 수학여행을 떠났다. 요즘은 수학여행도 아주 멋지게 비행기 타고 제주도로 떠나는 세상이다. 이제 대학을 가게되면 더 멋진 청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만날 때마다 할머니를 꼭~~안아주는 유준이... 반듯하게 잘 자라주어서 참 고맙다. 처음으로 혼자 집을 나서는 여행 잘 다녀오기를 기원한다. 더보기
선물 나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손자 유준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 유준이 며느리 직장 다니느라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돌보아주던 유준이. 생각만해도 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울 유준이. 그런 유준이가 이제 고등학생이다. 요즘에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할머니인 나는 아직도 유준이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이제는 만나면 할머니를 꼭~~`안아주는 손자다. ㅎㅎ 청년이 다 되어가는 키가 커서 내가 한참 올려다봐야하는 손자. 지난 할아버지 할머니 생일에 이렇게 예쁜 커플 커피잔을 선물해서 우리를 감동시켰던 유준이. 할머니와 가끔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나는 끈끈한 사랑을 느낀다 그래도 카톡 답장을 꼭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아빠 엄마한테는 답장을 안하는데 할머니에게는 답장을 꼭 하네 하면서 .. 더보기
매미소리 여름이 가고 있다. 그렇게나 덥다 덥다하면서 지내던 여름이 그 기세를 꺽었다. 귀가 따가울 정도로 울어대던 매미소리도 며칠사이 좀 뜸하다. 거실 망창에 매미 한마리가 붙어서 한참을 울어댄다. 마치 여름을 보내는 인사말아라도하는 것처럼........ 바쁘게 보낸 올 여름. 중학교 3학년 손주와 함께 한달 반 가량을 함께 보낸 올 여름. 앞으로 그렇게 함께 보낼 기회가 또 있을가? 이제 2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 이사한 동네로 전학을 하고 자기 집으로 갔다. 보내고 나니 많이 허전하다. 나에게는 하나 밖에 없는 손주......유준이. 꽤 한참을 블방을 떠나있었다...... 더보기
경기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14th 정기연주회 바이올린을 하는 유준이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14th정기 연주회가 6월 15일(토)일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있었다. 단원 대부분이 중학교,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Felix Mendelssshn, Antonio Vivaldi, Wolfgang Amadeus Mozart Max Bfuch, Beethoven 등 .. 더보기
유준이 이야기 나에게는 하나 밖에 없는 손자 유준이... 그 유준이가 올해 중학생이 된다. 벌써 중학교 배정을 받아 어느 학교로 가는지 결정이 되고 교복을 맞추어 받아오고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톡으로 보내왔다. ㅎㅎㅎ 어찌 그리 내 아들 중학교 갈 때 모습하고 똑같은지... 아빠하고 똑같다고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