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
탄천은 온통 벗꽃잔치다.
탄천의 화사한 벗꽃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ㅎ
양지바른 곳은 활짝피었고
하늘은 어찌나 맑고 푸르른지 벗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네.
그늘진 곳은 아직이지만
아마도 2, 3일 후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다.
점심시간쯤 가까운 곳의 회사 직원들이 무리를 지어 산책하고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면서 산책한다.
다음 주쯤이면 훨씬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서울대병원이 보이는 곳에서 마음을 내려놓는다.
더 걷고 싶은건 마음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ㅠㅠ
어머나!!!!
거의 만보나 걸었네....
너무 많이 걸었나??
조금 걱정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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