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녁 노을^*^ 오늘 해질녘에 갑자기 하늘이 빨갛게 물들면서 너무도 곱길래 한컷ㅎㅎ 아파트 뒷 베란다에서 내다 보이는 저녁노을은 내마음을 충분히 설래게 했다!! 찜통 더위에 시달리던 오늘 하루가 저 저녁 노을 하나로 위안을 받는다 ㅎㅎ 난 왜 이렇게 아직도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노을을 좋아 하는지 모르겠.. 더보기 며느리에게서 받은 선물^*^ 며칠 전 며느리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 지금 집에 계세요?? "응~~" 띵동~~ 예쁜 쇼핑 백을 내민다;;;; "어머니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어요~~" "뭐니??" "어머니, 양산이예요 ㅎㅎ" 더울 때 쓰고 다니세요;;;; 며느리 가고 난 다음 조심스럽게 풀어 보니 예쁜 양산이 나왔다,,,,, 며느.. 더보기 남편의 생일 날 아침에^*^ 오늘이 남편 생일이다.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여 조촐하게 아침상을 차렸다;;; 오후에 아들네랑 같이 모임을 하기로 했어도 그래도 내가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게 했는데 너무나도 좋아 한다.... 어린 아이처럼 ㅎㅎㅎ 당연히 내가 해주어야 하는 일인대도 많이 고마워하고 ;;;; 꽃집에 가니 베고니.. 더보기 반가운 손님^^ 오늘 아침 모처럼 늦잠 좀 자고 있는데 매미소리가 너무나 가깝게 들리는거다...... 후다닥 일어나 내다보니 안방 베란다 방충망에 매미가 앉아서 힘차게 울어 대는 거다.. 반갑고 이상하게 왜 그리 고마운 생각이 드는지 얼른 카메라 부터 찾았다. 요즘 아파트 단지에서 흔히 듣는 매미 소리지만 이렇.. 더보기 2011년 7월 17일 오후 04:48 요즘 여러가지 일로 블로그에 소홀했다. 귀차니즘과 게으름과 동시에 아프다는 핑게로였지^^ 사실 몸만 아픈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아파 힘들었다. 세월이 가면서 조금씩 마음의 색깔이 바래지기는 하지만 가슴에 묻은 아픔은 도무지 아물질 않는다. 7월16일 스테파노를 위해 연미사를 봉.. 더보기 성모의 밤 행사^^ 해마다 5월이면 각 성당에서는 성모의 밤 행사를 가진다..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일생을 기도와 희생으로 살다 가신 성모님을 우리는 우리의 어머니로도 공경하며 기린다. 하느님께 순명하며 아드님께서 당하신 그 고통을 모두 감내하며 오로지 우리 모두의 어머니로 살아오신 그분을 우리 모두는 칭.. 더보기 잼 만들기 축제^**^ 우리성당에서는 딸기가 한창일때 딸기잼을 만든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다. 작년에는 천도 복숭아 잼과 사과 잼도 만들었다. 우리는 이렇게 잼을 만들어 선교용으로, 쉬는 교우 방문할 때, 그리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우리 성당의 각 가정에 선물로 드리고, 남는 것.. 더보기 [스크랩] 결혼 9주년 꽃다발^^ 4월 27일이 우리 아들 며느리 결혼한지 아홉해 째되는 날이다. 둘이 다 직장 생활 하느라 항상 시간에 쫓기고 주중에는 만나기도 어려워 오늘 휴일 미리 축하해 주려고 장미 아홉송이로 꽃다발을 만들었다. 아마도 햇수가 지나면서 장미 송이 숫자가 많아 지겠지만 나에겐 하나 밖에 없는 자식이니 사..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