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러가지 일로 블로그에 소홀했다.
귀차니즘과 게으름과 동시에 아프다는 핑게로였지^^
사실 몸만 아픈게 아니라 마음도 많이 아파 힘들었다.
세월이 가면서 조금씩 마음의 색깔이 바래지기는 하지만
가슴에 묻은 아픔은 도무지 아물질 않는다.
7월16일 스테파노를 위해 연미사를 봉헌하면서
이렇게 또 한해가 가고 있다......벌써 6년..
어느 따사로운 봄날 지나다가 잘 가꾸어진 꽃들을 보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역시 아름다음은 나의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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