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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隱里성지에 다녀와서 용인 양지면에 있는 隱里(은이)성지는 한국 천주교회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사목한 본당이다. 1836년 김대건 신부가 모방신부로 부터 세례를 받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곳이며 첫 사목생활을 한 곳이다. 이후 순교하기 전 공식적으로 마지막 미사를 드린 곳이기도 하다. 26살로 순교한 김.. 더보기
솔뫼성지 다녀왔어요 성당 봉사단체인 연령회에서 날씨도 화창한 5월 성모성월(聖母聖月)에 충남 당진의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탄생지 솔뫼성지를 다녀왔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탄생지 솔뫼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하여 순 우리말로 이름 붙여진 곳으로,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 더보기
십자가의 길 요당리 성지에 있는 십자가의 길 묵상길.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까지의 그 모든 과정을 묵상하는 기도 길(道) 을 이렇게 형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14處 라 한다. 이 십자가의 길 기도는 특별히 사순시기 금요일과 聖금요일(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더보기
요당리 성지 6월 21일 아침 비가 올가봐 걱정하면서 부지런히 성당으로 향했다. 오늘의 성지순례는 수원교구 요댱리성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에 있는 아늑하고 아름다운 성지. 한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요당리성지. 요당리 성지는 복음이 언제 전파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신유박.. 더보기
풍수원성당 성지순례 가을의 끝자락... 지난 금요일 성당 연령회에서 원주교구 횡성군에 있는 풍수원 성당으로 성지순례 다녀왔다. 이곳은 1801년 신유박해 이후 1802년 혹은 1803년경 경기도 용인에서 신태보(베드로)를 중심으로 40여명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하여 8일동안 피난처를 찾아 헤매다가 산간 벽지로서 .. 더보기
해미순교성지 내가 다니는 성당의 봉사단체인 연령회에서 충남 서산 해미에 있는 해미순교성지 순례를 떠났다. 5월 성모성월에 이 뜻깊은 순례의 길에 동참하게 되어 기뻤다. 30년 전 쯤에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 째.. 해미순교성지는 모든 성지들이 다 의미가 크지만 해미성지는 다른 어떤 순교지보.. 더보기
가보고 싶었던 곳, 풍수원 성당 오래 전부터 꼭 가 보고 싶었던 곳 이 있었다. 강원도 횡성의 풍수원 성당...... 강원도 인제에 일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리게 되어 나에게는 행운이었다. 남편 친구들의 천주교 신지모임인 " 다물회 " 친구들과 부인들과 함께... 다들 신자들이라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 왔다. .. 더보기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 성당*^^*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 성당이다. 겉으로 보기엔 사뭇 웅장하고 커 보였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의외로 소박하고 기품이 있어 보였다;;;; 서울 대교구 주교좌 성당인 명동성당과는 아주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성당 내부도 이렇게 소박하고;;; 성당 앞마당에 있는 우리나라 초대 신부님이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