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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사회적 거리두기



지루한 날들이 계속된다.

일상적이었던 일들이 정지된듯한 그런 분위기...

아프니 병원이 가는 일도 신경쓰이고

먹어야 하니 식재료를 사러 마트에 가는 일도 그렇고.....

도무지가 마음이 편치가 않다.


코로나바이러스 19 ...

마치 예쁜 케잌같다.


얼마 전 부터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엘리베이터에 이렇게 손소독제를 비치해 놓았다.

이 조그마한 배려가 참 고맙게 느껴짐은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것 같다.



볼일이 있어

어느 빌딩에 들어갔는데

이런 안내문이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다.





요즘 TV뉴스가 거의 코로나바이러스 19에 관한 것이 대부분인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한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 사이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라는데

사람들이 서로 만났을 때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는 것뿐 아니라

사회에서 사람들이 접촉하는 모든 기회,

즉 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 일상생활에서

사림들이 접촉할 수 있는 물리적 기회를 줄여

원천적으로접촉 자체를 줄이는 예방법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재택근무, 휴교, 온라인 종교예식 등이 권장된다.


결국은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지 말라는 일....ㅠㅠㅠ


마스크를 사기위해 길게 줄서있는 사진기사가 있는 신문.

이 모든 일들이 언제쯤이면 끝날가?

아랫녘에서는 벌써 꽃소식이 전해오는데 말이다.

그렇게 쉽게 빨리 끝날 것 같지가 않아 참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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