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사진을 찍는 일이 많아졌다.
길을 지나가다가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을 때도, 여행을 할 때에도,
그 밖에 어떤 집안 행사가 있을 때도
늘 내 블로그, '삶의 여유로움' 을 생각하며
'이런 이야기를 포스팅하면 좋겠네'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그러나 막상 포스팅 하려고 사진을 열어보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이런 걸 올려도 괜찮을가 하면서 열심히 찍었던 사진들을 다 지워 버릴 때도 있다.
사진을 좀 멋지게 찍고 싶은 생각을 하던 참에
경기도 온라인 학습---지식 캠퍼스 GSEEK을 알게되어
검색해보니 많은 과목 중에 "김진석 사진 작가의 걸으며 사진찍기" 학과가 눈에 들어왔다.
수강신청을하고 10번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하! 저렇게도 사진을 찍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강의를 들었다.
아마도 강의가 내게는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강의를 들으면서 김진석 작가의 사진들을 감상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몇몇 작품을 올려본다.
다시 시작
<제주올레>
제주도 청보리밭의 풍경.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답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찍은 사진들..
작가는 이 순례길을 걸으면서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했다.
나를 만나는 길
<<카이노 데 산티아고>
神들의 정원 에베리스트
산을 싫어한다는 김진석 작가가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고산병을 견다며 카메라에 담아온 에베레스트의 모습
신들의 정원,
<에베레스트>
에베레스트에 오르다가 어느 동네에서 만난 소녀.
유럽인들의 로망
<투르드 몽블랑>
선입견을 깨다
<아프리카>
정렬의 도시
<바르셀로나>
달팽이 처럼 걸은
<파리의 1000Km>
파리를 걷다가 만난 북한 사람들
파리의 마지막을 장식한 에펠탑
동유럽의 진주
<부다페스트>
부다와 페스트를 이어주는 다리
부다페스트의 집시
정부에서 집시들의 구걸 행위를 금지한단다.
부다페스트의 트램
변두리의 이 트램은 주말에는 중고등학생들이
기관사를 제외하고 모든 서빗를 하는데
무척 친절하다고....
오로라를 찾아서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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