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8월은 유난히도 더웠다.
그렇게나 더운 여름이었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참으로 의미있는 8월이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일이라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들네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 부부 둘다 그 더운 여름 8월이 생일이다 보니
어느 때는 우리의 어머니들이 그 옛날 몸조리 하신다고 얼마나 힘드셨을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올해는 남편 생일 케잌에 불켜진 초가 8개.....
아들 며느리의 특별한 배려로 그네들과 함께한 의미있고 행복한 여행에....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가진 날.....
건강하게 이런 날을 맞이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하며....
그리고
고맙다..... 아들,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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