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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새해 첫날



정월 초하루!

시동생네와 아들네와 다 같이 모여

조상들을 위한 간단한 기도회를 하면서

새해 설명절이니 떡국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담소도 나누며 그렇게 하루를 지냈어요..


옛날에는 많은 차례음식을 만들고

차롓상을 차리고 절도하고 했던 ....그런 때도 있었지요.


아들내외, 조카, 유준이의 세배를 받으면서 즐거웠고

시동생 내외와는 덕담을 나누며 서로 세배하고....

다들 서로 바쁘게 사느라 자주 만나지 못하는, 1년에 몇번 밖에 못만나는 시동생 식구들이지만

그래도 만나면 반갑고 그간의 이야기가 많지요....


해마다  1월 1일

 가톨릭에서는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신자들의 의무 축일이어서

식구들이 미사참례하고

신부님과 신자들이 새해 인사 나누고 덕담도 나누고 그랬답니다.

참고로 성모 마리아는

한국교회의 수호성인이기도 하지요.

새해 첫날

2016년 한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기를 바라며

또한 블친님들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세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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