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성당에서는 딸기가 한창일때 딸기잼을 만든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다.
작년에는 천도 복숭아 잼과 사과 잼도 만들었다.
우리는 이렇게 잼을 만들어 선교용으로, 쉬는 교우 방문할 때,
그리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우리 성당의 각 가정에 선물로 드리고,
남는 것은 판매도 한다,,
아주 싱싱한 딸기를 산지에서 직접 가져와 설탕과 아주 소량의 소금을 넣어
우리 성당 자매들이 직접 만든다..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을 올려본다.
이렇게 펄펄 끓는 물에 소독하고..
1차로 물을 빼고...
깨끗한 면수건 위에서 2차로 물 빼주고...
뚜껑도 소독하여 물끼 빼고...
싱싱한 달기와....
엄선된 재료와....
정확한 레시피로 저울에 달아서....배합된 것을 버무려...
자매님들이 저렇게 정성스럽게 들통에서잼 만들어...
서로의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누며...
만든 잼을 병에 일일이 손으로 담아....저렇게 완성 되어간다.
한사람 한사람의 수고로 저렇게 많은 딸기 잼이 만들어 졌다.
이렇게 만들어 라벨작업, 포장작업등 모든 작업을 순전히 우리의 수고로
예쁜 딸기 잼이 완성될 수있었다^^
아주 즐거운 잼 만들기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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