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개설하고 처음으로 나의 이야기를 올려본다.
왠지 가슴도 설래면서 어쩌면 그옛날 마음에 품고 있었던
생각들을 남 몰래 일기장에 쓰던 생각도 난다.
이제 많은 세월이 흘러 "나"에서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엄마"로
이제는 너무도 예쁜 우리 쭈니의 할머니가 되었다.
" 나" 에서 할머니가 된 세월이 40년이 훌쩍 넘어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빠름을 실감한다.
우아하고 멋진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지만
참으로 인생은 내 마음대로 가지를 않는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무언가 하나라도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고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싶고 뒤쳐지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나의 마음이다.
'短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절 묵상] 사순 제5주일에^^ (0) | 2012.03.26 |
---|---|
^^ 용서를 구하는기도 ^^ (0) | 2011.12.25 |
이제 제가 당신 눈에 든다면;;;; (0) | 2011.10.11 |
2011년 8월 27일 오후 01:09 (0) | 2011.08.27 |
2011년 8월 4일 오전 10:19 (0) | 2011.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