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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想

블러그를 처음으로 개설하는 나의 단상

블로그 개설하고 처음으로 나의 이야기를 올려본다.

 

 

 

 

왠지 가슴도 설래면서 어쩌면 그옛날 마음에 품고 있었던

생각들을 남 몰래 일기장에 쓰던 생각도 난다.

 

이제 많은 세월이 흘러 "나"에서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엄마"로

이제는 너무도 예쁜 우리 쭈니의 할머니가 되었다.

 

" 나" 에서 할머니가 된 세월이 40년이 훌쩍 넘어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빠름을 실감한다.

 

우아하고 멋진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지만

참으로 인생은 내 마음대로 가지를 않는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무언가 하나라도 더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고

젊은이들과 공유하고 싶고 뒤쳐지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나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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