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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5월이면 이북5도청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이북5도 출신 동포들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아마도 외국에 나가서 오래 사시면서
그래도 고국을 잊지 못하고 사시는
조금은 연로하신 분들을 초청해
조국의 발전된 여러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그런 프로그램이다,
어제 남편도 그 행사에 참석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온 모양이다,,
모국을 방문하신 분들은
한결같이 한국의 발전된 모습들을 감격해했으며
우리나라가 잘 살아지니
이제는 외국에 살면서도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산다면서
모두들 즐거워했단다,,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들이 나가 살고 있는지 실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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