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일요일 오후 그러고 보니 그렇게 아름답게 피어나는 단풍들을 그저 아파트 단지나 스포츠센터 가는 셔틀버스에서나 보면서 이 가을을 보냈다. ㅜ 이 가을에 남편은 치과치료로 많이 힘들었고 나는 여기저기 몸 상태가 조금 안좋은 곳이 있어 병원으로 다니다 보니 딱히 어디 가을을 즐기러 나가기가 .. 더보기 이 가을에..... 문득 용인 에버랜드의 호암미술관, 희원의 가을이 보고 싶었다. 호수가 있고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등성이의 봄 벗꽃이 한창 피어나던 그곳.... 집에서 가까우니 그냥 생각나면 가는 그곳... 오늘은 미술관에는 들어가지 않고 가는 가을이 아쉬워 그저 아름다운 가을만 즐기기로..... 더보기 산책...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가을을 만나러 간 그곳... 월요일 휴관이었다... 아쉬움!!! 미술관 관람을 못해 서운했지만 산책하는 즐거움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고.. 아름다운 단풍들이 우리를 반겨 주어서 낙엽 길을 걷는 발걸음은 행복했다.... 터널을 이룬 이 아름다운 단풍길... 봄에는 벗꽃 .. 더보기 이런저런 이야기 매일 매일 하늘이 정말 높고 푸르다. 가을이 오고 가고 있음을 온 몸으로 실감하며 느낀다. 계절이 바뀌면서 제일 먼저 찾아 온 반갑지 않은 손님인 감기.... 이번 주 내내 콧물 찍찍, 몸살끼가 온 몸으로 번지면서 스포츠 센터에도 못가고... ㅠㅠ 그냥 집에서 퍼져 있다. 그래도 너무 쳐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