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산책...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가을을 만나러 간 그곳... 월요일 휴관이었다... 아쉬움!!!

 

미술관 관람을 못해 서운했지만 산책하는 즐거움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고..

아름다운 단풍들이 우리를 반겨 주어서 낙엽 길을 걷는 발걸음은 행복했다....

 

 

 

 

 

 

터널을 이룬 이 아름다운 단풍길...

봄에는 벗꽃 터널이다.

지난 번 봄에 갔을 때의 만발한 벗꽃 터널과 너무도 대비되는 모습이었다.

 

 

 

 

 

 

 

 

 

 

 

 

 

 

 

 

 

아스라이 보이는  호수...

약간 흐린 날씨여서 오히려 더 낭만적이었다고나 할까??

 

 

 

 

 

 

 

 

 

 

약간 뽀사시의 효과를 넣어 주었더니

또 다른 느낌의 산책길...

 

 

 

 

 

 

언제 아무 때나 가고 싶을 때 그냥 갈 수 있는 이곳...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이곳...

편안하게 훌쩍 다녀 올 수 있는 이곳..

난 이곳을 너무나 사랑하나 보다.....

 

 

 

 

 

 

 

 

 

 

 

 

 

 

 

 

 

 

 

 

언제나 짝하고 다니던 이곳...

친구들하고의 산책이 어쩐지 익숙하지 못한 나이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어딘가 훌쩍 가고 싶을 때 남편과가 아닌 같이 떠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 를 생각해 보니....??

 

 

 

 

 

 

 

 

 

 

 

 

 

 

 

 

 

 

 

 

 

 

 

 

'이런저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친님들^^  (0) 2013.12.21
김장했어요.  (0) 2013.12.04
그러려니하고 살자  (0) 2013.11.03
카페친구 " 라네 "  (0) 2013.11.02
이런저런 이야기  (0) 201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