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하루 세끼를 다 먹는 일이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지낸다.
출근할 일이 없는 우리집.
항상 아침이 늦는다.
그러다보니
세끼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
특히 오늘은 날씨도 춥고 어제 온 눈으로
길이 많이 미끄러워
주일 오후 성당 미사
다녀오는데
조금 조심스러윘다.
그냥 지나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시간.
생각이 났다.
간식으로
그래 "김치 부침개"....
왜 그 생각을 미리 못했지?
막걸리가 없어
조금 서운했지만
오랜만에 만든 부침개는
모양은 별로였지만
맛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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