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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봄!봄!봄!

 

 

어느 날 갑자기라더니

지난 주말이 지나면서 하루사이에

아파트 단지의 벗꽃들이 이렇게 활짝 피었다.

아침 산책을 나갔다 온 남표니가

벗꽃들이 활짝 피었더라며 

"봄이네" 하면서 톡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준다.

"어머나 ! 나가서 찍어야지" 하면서

나가서 둘러보니.....

이렇게 하루사이에 활짝 피어버렸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렇게 봄을 즐길 수 있으니 고마운 일.

울 아파트의 장미도 이렇게 어느 날 활짝 피겠지...

 

 

 

 

 

 

 

맑고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모양이 예술이다.

 

목련도 꽃망울을 품었고...

진달래도 수줍게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마주 보이는 아파트의 개나리가 성글게(?) 피어있고

푸른 소나무가 오늘따라 더 푸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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