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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김장은 즐거워

 

 

지난 주말
아들네와 김장을 했다.
절임배추 40키로.
해마다 아들 손자 며느리 다 모여
힘들지만 즐겁게
김장축제를 벌였는데
(식구들 다 모여도 우리는 5식구다)
그런데 올 김장은 손주가 빠졌다.ㅠ
배추 날라주고...
무거운거 들어주고....
김치속 맛있다고
엄지척해주고....그랬는데....
중학교 3학년인 유준이는
요즘 공부하느라 많이 바쁘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더 바빠지겠지.

해마다 60키로를 하다가
작년에는 김장패스...
홈쇼핑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역시 홈메이드 김장맛이 나지않아
힘들어도 올해는 김장을 했다.
올해의 우리집의 마지막 행사인
김장♡♡♡
힘들었어도 맛있는 김장김치를
기대하며 즐겁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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