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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다시 또

 

 

다시 또 제자리

 

모든 일상들이 다시 또 답답함으로 돌아갔다 ㅠ

어떤 큰 동굴 속에

갇혀서 살아가는듯한 요즘의 이생활이

다시 시작되었네.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아파트 장터도 열리지 못했고

즐겁게 하던 스포츠센터의 운동도,

그리고

잠깐의 외출도생각해가면서 해야하는...

반가운 지인들의 만남도....

가족들간의 소소한 행사도....

연말이라고 가까운 지인들과의 약속도....

모두 취소하고

그냥 그저 집안에만 있어야만 하는 이 상황....

언제쯤이면 끝날가?

시시각각으로 들어오는

안전 안내 문자가

불안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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