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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가족과 함께 하는 기념일



사람은 한 평생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면서  살아간다.

그 중에서도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는

아무래도 가족일 것이다.


가족 간의 여러 기념일 중에는

생일, 결혼기념일등등 여러 중요한 날들이 있다.


엊그제 그 기념일 중 하나인 생일...

아들, 며느리, 이제는 중학생인 손자 유준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오랫 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지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가까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풀벌레 우는 소리가 간간히 들리기도 하네......


이렇게 더운 시기에

낳아주신 어머니가 생각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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